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 7조8000억원으로 확대

김자현 기자 입력 2021-07-22 03:00수정 2021-07-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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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주목된다.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유동성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이라는 본임무를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7조8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이 자금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 소유 부동산의 임대료를 감면하고, 방역물품을 지급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안전판’ 역할이 강화된 점도 눈에 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연간 지원 목표인 51조 원 중 60%를 올해 상반기(1∼6월)에 배정했다. 3월 말까지 17조1000억 원을 공급했다. 또 장기, 저리의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위해 정책자금과 동반성장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방 중소기업을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설비투자 분야 지원도 확대했다. 올해 1∼3월 지난해 동기 대비 1조2000억 원 많은 6조 원을 설비투자 분야에 공급한 것이 대표적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시에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기업은행은 혁신성장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6년간 22조 원의 대출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 및 융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또 동산담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해 동산금융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적재산권(IP) 담보대출 지원으로 금융지원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창업생태계 활성화도 지원 중이다. 창업육성플랫폼 ‘IBK 창공’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한 육성기업 수는 2018년 20곳에서 지난해 124곳으로 6배 넘게 늘었다. 기업은행은 창업 기업에 경영·기술인증 등 맞춤형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비금융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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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 솔루션도 지원한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중소기업에 6만6000여 명의 일자리를 연결한 ‘일자리 창출 10만 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IBK박스’ ‘i-ONE 소상공인’ 등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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