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8회 연속 밀어내기로 단독선두

이헌재 기자 입력 2021-06-12 03:00수정 2021-06-12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 이영빈 첫 볼넷이 결승타점
마무리 고우석, 두산 막고 15S째
삼성은 NC에 역전패, 4위 추락

전날까지 공동 선두였던 LG와 삼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을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삼성은 ‘끝판대장’ 오승환이 무너지며 단숨에 4위로 밀려났다.

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1-1 동점이던 8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이영빈(사진)과 홍창기가 연속으로 밀어내기 볼넷으로 두 점을 보태 경기를 뒤집었다. 고졸 신인 이영빈은 1군 무대에서 처음으로 얻은 볼넷으로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9회초 등판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15세이브째를 따냈다.

반면 NC와의 경기에서 7회까지 4-2로 앞서던 삼성은 8, 9회에 3점을 내주며 4-5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믿었던 필승 계투조 우규민과 오승환이 차례로 무너졌다. 8회 등판한 우규민이 2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9회에 등판한 오승환은 노진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은 2패째(18세이브)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11일 전적

주요기사
두산 1-3L G

키움 6-8SSG

N C 5-4삼성

한화 5-6K T
#이영빈#볼넷#고우석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