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롯데, SSG에 4-1 앞서다 역전패

강동웅 기자 입력 2021-05-12 03:00수정 2021-05-12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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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김원중 시즌 첫 홈런 허용
KT, 삼성 누르고 공동 2위 복귀
이날 롯데는 허 전 감독의 퇴진을 공식 발표한 오전 11시 이후 한나절 만에 안방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공동 3위 SSG와 만났지만 6-7로 역전패했다. 어수선한 더그아웃 분위기 속에서 9회말 이대호의 1점 홈런 등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은 롯데는 2사 1, 2루의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12승 19패로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6회까지 4-1로 앞선 롯데는 7회초 SSG의 선두 타자 정의윤에게 1점 홈런을 내준 데 이어 8회초 마무리 김원중이 홈런 2개를 허용한 게 뼈아팠다. 김원중은 최지훈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뒤 계속된 무사 1, 2루 위기에서 최정에게 3점 홈런을 내줬다. 김원중은 시즌 12번째 등판 만에 첫 홈런을 내준 끝에 시즌 2패(4세이브)째를 당했다.

삼성 선발 라이블리는 KT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공 1개도 못 던지고 교체됐다. 선두 삼성을 9-6으로 이긴 KT는 두산, LG, SSG와 공동 2위가 됐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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