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점퍼-청바지 입고… ‘오스카’ 윤여정 귀국

김태언 기자 입력 2021-05-10 03:00수정 2021-05-1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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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설레… 분에 넘치는 사랑 감사”
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배우 윤여정이 취재진에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인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74)이 트로피를 안고 8일 오전 귀국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걸쳤던 항공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들어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공식 행사나 인터뷰 없이 짧게 손을 흔드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고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윤여정은 앞서 7일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전히 설레고 떨린다. 미국에서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잊지 못할 거 같다. 같이 기뻐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귀국 소감을 미리 전했다.

소속사 측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간 안에 다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언 기자 b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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