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교통망 확충 등 개발 호재도 풍부
대기업 기숙사로 MOU 체결 진행 중…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 수익 창출



한편 이천시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약 82%를 차지하는 주택 노후화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이천 도심권 내 신규 오피스텔이 다수 공급됐으며 현재 공실 없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천시 안에서도 안흥동은 ‘이천의 강남’이라고도 불리며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천 하이엔드 천년가’는 같은 지역 내 위치하며 대단지 프리미엄은 함께 누리면서도 차별화된 설계로 수요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 담당자는 “이천은 기존 주거시설이 노후한 데다 전통적으로 신규 분양이 뜸한 이른바 공급 가뭄 지역으로 앞으로 나올 물량도 많지 않다”며 “이천에서 보기 드문 전 가구 복층 구조의 혁신설계에 주변 대비 3000만∼4000만 원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도보 거리에 이천종합터미널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대로(국도 42호선), 국도 3호선 등이 인접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도 반경 2km 내에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시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프리미엄아울렛, NC백화점, 하나로마트, 관고전통시장 등 쇼핑시설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CGV, 안흥지, 시청, 우체국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중부내륙고속철도, 성남∼여주 복선전철, 신둔∼이천∼부발 역세권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중리지구 개발 등 택지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근 대기업 기숙사 용도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 중이며 10년 임대 계약을 완료해 공실 걱정 없이 전문임대관리 업체를 통해 확정수익을 누릴 수 있다. 소모품 교체, 청소 등 전문적인 임대관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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