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I’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3월 30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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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MXI’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 MXI는 8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형 지도 플랫폼 ‘아이나비 웨어’가 기본 탑재됐다. 아이나비 웨어는 전체적으로 고도화된 UI를 통해 보다 직관적인 경로 안내와 주변정보 전달이 전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TE나 스마트폰 테더링을 기반으로 한 통신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경로안내가 제공되며 주변 편의시설 검색, 고속도로 및 경로 내 CCTV를 통한 실시간 확인은 물론 무선 지도 개선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별도 통신 동글 장착 시 네이버 AI 플랫폼인 ‘클로바’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명령을 통한 목적지, 주변시설, 날씨 검색, 실시간 도로별 교통상황 안내 등 음성 기반 인터렉션을 통한 다양한 기능 활용이 지원된다. 또한 택시 운행에 있어 필요한 앱 미터기를 비롯해 빈차등, 택시 표시등 등도 연동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관계자는 “신제품은 택시 운행에 있어 가장 필요한 통신기반의 실시간 경로안내를 지원하는 지도 플랫폼과 앱 미터기, 빈차등 연동 등 운행하며 필요한 기능을 연동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또한 장시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확장성 높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지원으로 사용자의 만족도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I’는 16GB 단일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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