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후 달라진 외식환경 분석… ‘대한민국 이끄는 외식 트렌드’ 출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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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의 현황을 분석한 ‘2021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표지)가 최근 출간됐다. 팬데믹 이후 달라진 외식 환경과 소비 행태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은 ‘외식과 사람을 잇다…가속페달 밟은 배달산업’ ‘홈코노미 열풍…간편식의 진화’ ‘푸드테크(Food-Tech)의 역할’ ‘우리 동네가 나의 핫플…로컬 지향의 시대’ 등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저자 이윤화 김성화 씨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외식 매체인 ‘다이어리알 레스토랑 가이드’를 펴내면서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다. “코로나19로 일상이 많이 변했지만 우리가 외식을 통해 즐기고자 했던 본질적인 방향성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게 저자들의 평가다. 트렌드 분석에 이어지는 ‘서울의 골목 맛지도’ ‘서울 맛집 700’ ‘전국 맛집 1500’은 맛집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해준다.

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외식#트렌드#서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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