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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부미디어아티스트 듀오 작가 ‘뮌’ 박동준상 미술부문 첫번째 수상자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2-03 04:12
2021년 2월 3일 04시 12분
입력
2021-02-03 03:00
2021년 2월 3일 03시 00분
명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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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준상 미술 부문 첫 번째 수상자가 부부 미디어아티스트 듀오 작가인 ‘뮌’으로 결정됐다. 박동준기념사업회는 뮌에게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박동준 선생 타계 2주년을 맞는 11월 대구 중구 갤러리분도에서 시상식과 전시회가 열린다.
‘뮌’으로 활동하는 부부 작가 김민선 최문선 씨는 독일 퀼른 미디어어트와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2001년부터 영상 설치 작업물로 사회 심리 주제를 다루고 있다.
독일 쿤스트뮤지엄 본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영국 리버풀 비엔날레 등 여러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05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이 주는 젊은 미디어예술가 대상과 2009년 송은미술대상을 받았다.
윤순영 박동준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뮌의 작품은 ‘사회를 디자인한다’는 박동준 선생의 생전 미학적 비전에 부합한다. 박 선생이 남긴 위업을 더욱 빚내 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박동준기념사업회는 지난해 패션 문화 예술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박동준상을 제정했다. 지난해에는 장소영 디자이너를 패션 부문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뮌
#박동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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