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시험 1만3458명 지원… 18년만에 최대

김형민 기자 입력 2021-01-21 03:00수정 2021-0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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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험 개편 앞둬 응시 증가
업계 처우 개선-취업난도 영향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3458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2003년 이후 최대 규모 지원으로, 지난해보다 2584명이 늘었다. 경쟁률도 6.12 대 1로 지난해(4.94 대 1)보다 상승했다.

올해 응시자가 몰린 것은 2025년 회계사 시험이 개편되는 데다 회계업계 처우가 크게 개선된 영향이 크다. 여기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난도 영향을 끼쳤다.

여성 지원자도 늘고 있다. 2017년 31.7%였던 여성 지원자 비중은 올해 41.2%로 올랐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4세로 20대 후반(44.9%)이 가장 많았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총점 550점 중 33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2200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28일 첫 시험이 열리며,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9일 발표된다. 2차 시험은 6월 26∼27일 이틀간 열리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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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금융감독원#공인회계사#응시원서#회계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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