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기간 2배로 늘려

이경진 기자 입력 2021-01-14 03:00수정 2021-01-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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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10년까지 수혜 가능
부모나 본인, 1년 이상 道 살았어야
경기도가 올해부터 대학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기간을 졸업(수료) 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린다. 대학원도 졸업(수료)한 뒤 기존 2년에서 4년까지 확대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수정 공고’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 같은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미취업 대학생은 2010년 12월 28일 이후 졸업(수료)생이면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원생은 2016년 12월 28일 이후 졸업(수료)자가 대상이다. 다만 본인이나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2019년 12월 28일 이전부터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도는 졸업생 1440여 명이 추가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은 경기도 접수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5만894명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52억830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6만 명에게 78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자금 지원 기간 확대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청년층의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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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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