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에 적용된 ‘HDAⅡ·10인치 HUD’ 탑재
가격 4869만~5694만 원(트림 기본 가격 기준)
후석승객알림·스마트폰무선충전 기본 탑재
차박 트렌드 반영 ‘트레일러 히치’ 품목 추가
3544세대 대상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 예정
기아자동차는 11일 상품성을 강화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1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첨단운전보조장치와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조작계와 승차감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2021 모하비에는 브랜드 최초로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주행보조Ⅱ(HDA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주행보조Ⅱ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반자율주행을 비롯해 차로 변경, 시속 20km 이하 정체 상황에서 근거리 끼어드는 차량 대응 등 추가된 지능형 운전보조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진출입로(NSCC-R, Navigation Smart Cruise Control-Ramp),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g) 등 첨단사양이 더해졌다. 전방충돌방지보조-교차차량(FCA-JC), 전방충돌방지보조-추월 시 대향차(FCA-LO), 전방충돌방지보조-측방 접근차(FCA-LS) 등 전방충돌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사양이 탑재됐다. 신형 헤드업디스플레이(HUD)도 브랜드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를 향상시켰다.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후석승객알림(ROA) 시스템과 스마트폰무선충전 기능을 기본 탑재했고 주력 트림인 마스터즈에는 스마트자세제어시스템(스마트 IMS)을 기아차 SUV 모델 최초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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