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트레블’ 도전[바람개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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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8일 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울산을 꺾고 구단 사상 처음으로 ‘더블’을 달성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가 남아 있어 정상에 오를 기회는 한 번 더 있다. ‘트레블’은 한 구단이 한 시즌에 정규리그, 컵대회, 대륙별 챔피언스리그 등 3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전북은 2006년, 2016년 ACL을 제패한 경험이 있다. 한국 축구 사상 첫 트레블이 꿈만은 아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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