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 밝히는 ‘힐링의 빛’

김하경 기자 입력 2020-10-20 03:00수정 2020-10-20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3일… 내달 15일 ‘노원달빛산책’ 서울 노원구의 대표 축제 ‘노원달빛산책’이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당현천 일대에서 열린다.

19일 노원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 주제는 ‘달빛’이다. 200여 점의 예술 등(燈)과 빛 조각 작품이 오후 6∼10시 당현3교(어린이교통공원)에서 수학문화관까지 2km 구간을 밝힌다.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전시 기간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렸다.

축제 대표작인 ‘빛에 머물다’ ‘보름달’ ‘달항아리’ 등은 보름달을 직접적인 소재로 활용했다. 희망과 평화의 상징인 보름달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겠다는 축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별 작가 7명의 작품도 이번 축제에서 볼 수 있다. 서성봉 작가의 ‘달춤’은 살아 흔들리는 듯한 빛의 물결을 담았고, 박건재 작가의 ‘월강 소나타’는 12개의 달빛을 눈물 조각으로 형상화했다.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입체 영상과 경관조명도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주요기사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서울 노원구#노원달빛산책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