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 내달 9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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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은 10월 9일 개막해 내년 4월 6일까지 열리는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을 18일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 현대모비스의 경기다. 올해 ‘농구영신 매치’는 12월 31일 안양체육관에서 KGC와 DB의 대결이다. 정규리그는 지난 시즌과 달리 월요일 경기가 신설돼 평일(월∼금) 한 경기, 토요일 세 경기, 일요일 네 경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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