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앞두고 ‘민생경제 8대 특별대책’ 추진

장영훈 기자 입력 2020-09-16 03:00수정 2020-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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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민생경제지원단 운영,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어 경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8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도는 3개월간 전담 부서인 민생경제지원단(TF)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중소기업 긴급지원, 근로자 고용 유지, 코로나 극복 일자리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정부의 4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23개 시군의 협의 및 조정 대응 등의 역할을 맡는다.

민생경제 8대 특별대책은 △중소기업 추석자금 1000억 원 및 대출금리 지원 △추석 특별판매전 △공공기관 언택트(비대면) 마케팅 △추석 명절 근로자 임금 특별조치 △지역사랑 상품권 1500억 원 발행 △전통시장 장보기 △대중교통 서비스 안정화 긴급조치 △민생현장 클린안심방역단 운영 등이다.

도는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중장기 경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경북형 고용안정 뉴딜 프로젝트와 경북 행복페이 통합경제 시스템(가칭) 구축을 추진한다. 행복기업 벤처 펀드 1000억 원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사업도 마련한다. 수출 활성화를 위한 통상 프로젝트와 소상공 희망경제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경북사랑 상품권은 1조 원으로 확대하고 경북형 경제혁신 특별구역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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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전부터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민생경제#특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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