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과 마르세유(흰 유니폼) 선수들이 14일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리그1 2라운드 경기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PSG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마르세유의 다리오 베네데토가 뒤에서 밀어 넘어뜨린 게 난투극의 발단이 됐다. 이로 인해 네이마르를 포함해 PSG 선수 3명, 마르세유 선수 2명이 퇴장당했다. 1-0으로 이긴 마르세유는 9년 만에 PSG를 상대로 승리를 신고했다. PSG는 42년 만에 개막 무득점 2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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