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좌영-홍원표씨 금탑산업훈장, 중소기업인대회 385명 훈장-표창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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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유니테크노’의 이좌영 대표이사(65)와 공장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삼원FA’의 홍원표 대표이사(67)가 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대표이사가 1993년 설립한 유니테크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입어 수출 실적 9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홍 대표이사는 자동화 설비를 국산화하고 교통카드 단말기,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개발해 대중교통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수준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자동차 부품업체 ‘일광금속’의 김말철 대표이사(54), 로봇용접 자동화 설비업체 ‘신독’ 박종안 대표이사(65),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월성전자’의 김규형 대표이사(60)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을 포함해 중소기업인과 유관 단체 등 385명이 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2020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금탑산업훈장#이좌영#홍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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