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의료관광 서비스 등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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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는 ‘Daedong Challenger 21’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학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학, 부산권 대표대학’으로 비전을 정하고 ‘바이오헬스산업 중심의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특성화 목표로 삼았다.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의료관광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보건의료(휴먼)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의 기치를 내걸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조기 개편했다. 또한 학생들이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완성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년간 운영해 온 특성화 유형별 사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학습역량강화 사업은 학생과 교수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한다. 학생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습능력진단―학습동기 부여―학습능력강화―자기주도적 학습 유도 순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수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티칭 가이드―티칭액션―티칭-업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교수의 전문성 도모를 지원해 교수학습혁신의 발판이 됐다.

학생진로 및 경력관리 사업은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의 입학에서 졸업까지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이력 및 경력정보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학생의 학사 주요 정보, 진로탐색, 이력 및 경력 정보 등 학생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기반으로 학생상담 관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교직원 상담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진로 코칭 교과목 운영을 하고 있다. 대동대는 학생들이 목표설정과 진로방향을 수립하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설정된 목표에 따라 자기이해, 학습역량, 취업역량, 비교과역량 등 학생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고 자기계발 및 영역별 역량강화와 지속적 이력관리를 바탕으로 진로지도와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취업·창업 지원 사업은 취·창업 지원 체계인 DC21 MATCH 업(業) 시스템을 기반으로 특성화사업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목표인 취업률 향상 지원체계 구축, 전공분야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수행, 창업기본역량강화, 학과 창업기업 비즈니스 모델 확산 등 관련 과제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7년 교육부 정보공시기준 부산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및 유지 취업률 1위 달성과 학생창업기업인 아프로디테 창업을 통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취·창업 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최종욱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미래직업교육 선도하는 특성화전문대학#대학#정시#대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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