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와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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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본점 코스모너지 광장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시그니처 트리’를 설치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고 있다. 시그니처 트리는 유통업체 최초로 선보인 23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족, 연인들의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이번 시그니처 트리에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미키마우스’의 그래픽을 넣어 보다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와 함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점과 에비뉴엘 사이에는 대형 미키마우스를 설치해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기념해 트리 하부에 사진을 찍어 SNS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미키 포토부스’와 ‘네온조명 아트월’을 설치하고, 이달 말 미키마우스가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퍼레이드의 엔딩쇼를 이곳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시그니처 트리 설치 기념으로 여성 의류부터 주얼리, 잡화, 리빙,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트리 하부에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31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럭셔리 아우터 프리미엄 패딩’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 ‘무스너클’ ‘노비스’ ‘맥케이지’ ‘파라점퍼스’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스너클과 노비스는 100만 원,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만 원, 20만 원을 할인한다. 파라점퍼스는 10%, 맥케이지는 20∼30% 할인한다. 또 31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는 ‘영패션 아우터 스페셜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 ‘씨씨콜렉트’ ‘노비스’ ‘온앤온’ ‘지지피엑스’ ‘유니크8 바이 숲’ ‘제이제이로’ ‘비지트인뉴욕’ ‘쥬시쥬디’ ‘오조크’ 등 다양한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10%부터 최대 3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정상연 기자 j3013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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