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의 리더, 학생 중심 교육체제로의 혁신

부산과학기술대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지역전략산업 기반 융합형 휴먼테크 인재양성’이라는 비전으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는 대학체제 개편, 전문성 강화, 창의력 강화, 융합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 아래 20개의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대학 구조조정 및 특성화 추진 △지역전략산업(부산시 5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인재 양성 △산업체 맞춤형 취·창업지원시스템 구축 운영 △산업체 맞춤형 학과 운영 및 찾아가는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운영이라는 4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 5대 전략산업’과 ‘부산발전 2030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밀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가장 큰 공학계열(융합부품소재산업)과 인문사회계열(지식인프라서비스산업) 16개 학과를 특성화하는 등 대학 구조조정 및 체제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수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전 교육과정을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여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글로컬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 전략산업과 해외산업체의 수요와 요구 직무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로컬 NCS 교육과정’과 ‘글로벌 GSE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로컬 NCS 교육과정’은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현장실습(직무분석 매칭)⇒전공·취업지원프로그램’이라는 직무기반 대학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취업매칭을 맺고 있으며 이러한 직무기반 대학 빅테이터 시스템을 통해 가족회사 취업자가 2016년 128명에서 2017년 180명으로 상승했고 가족회사 현장실습자가 2016년 207명에서 2017년 473명으로 많아졌다.

‘글로벌 GSE 교육과정’은 ‘현지 어학 교육과정⇒전공 어학 교육과정⇒GSE 교육과정(NCS 기반)’이라는 단계적 시스템으로 해외취업 네트워크와 취업약정을 진행하여 세계적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현지 한국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식 기술인재 양성을 꾀하며 2017 GSE 취업 약정업체 36개 203명 약정 체결, 2017 GSE 유학생 250명 모집, 2017 GSE 교육과정 5개 학과 개발과 같은 성과를 올렸다.

또 2016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1개 아이템이 특별상 수상, 2개 아이템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2017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1개 아이템 동상 수상, 2개 아이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2년 연속 시상했다.

이상석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