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스마트창작터 ‘딜리버리랩’, 비나리워크샵 기업가정신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26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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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양대 창업지원단
사진제공=한양대 창업지원단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유현오)은 2018년도 한양대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팀인 ‘딜리버리랩’(대표 이원석)이 서울 청담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스마트창작터 비나리워크샵’에서 최고 영예의 기업가정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사물인터넷(IoT), 앱, 웹, 콘텐츠, ICT 융합 분야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선정해 창업실습교육, 시장검증, 사업화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이번 비나리워크샵은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인 한양대학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서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VC(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등을 초청해 35개 사업화지원팀을 대상으로 발표평가 및 모의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고 영예의 기업가정신상은 IoT 기반 식자재 통합주문 플랫폼을 개발한 ‘딜리버리랩’이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비씨디(대표 이승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WMI(대표 이강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리벨로(대표 송원근, 서울시립대학교), 60ml(대표 김용운, 서원대학교), 성초랑(대표 김성초, 이화여자대학교)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원석 딜리버리랩 대표는 “외식업자들이 식자재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자들이 믿고 식자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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