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입지-교통-배후수요… 네 가지가 뛰어난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 동아일보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

9월 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은 3일 만에 3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15일 매일경제 TV ‘특별분양쇼-화제의 현장’에도 방영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김포도시철도가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고 투자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해 주목받고 있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이 관심을 끄는 것은 분양가, 입지, 교통, 배후수요 등 네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저렴한 분양가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이 위치한 한강신도시는 마곡지구와 매우 가깝지만 분양가는 큰 차이를 보인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의 분양가는 약 1억800만 원대(A1타입)로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 2억2000만 원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입지 또한 우수하다. 사업지가 위치하는 건물 바로 앞부터 한강신도시의 중심 상업지구이며 맞은편 횡단보도를 건너면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업무시설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주민센터, 호수공원, 스포츠센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갖췄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2019년 개통예정인 구래역, 양촌역 더블역세권으로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고, 김포공항으로 가는 21번 버스 정류장이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역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이에 더해 올림픽대로 연장, 제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인천 송도, 경기 일산, 서울 마곡, 당산, 김포골드밸리, 인천 검단산업단지 일대까지 광역적인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에 가장 중요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대규모 주거복합타운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 ‘인천검단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시네마폴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공항’과도 가깝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으로 상주 근로자 수 14만여 명에 달하는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곳은 시행과 시공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분양가 부담을 줄였다. 시공사는 중일건설㈜, 신탁사는 KB금융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맡았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은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79실의 오피스텔과 74개 점포를 공급한다.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맞춰 임대 선호도가 높은 전용 20m², 21m² 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각 실에는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붙박이장 등 고품격 빌트인 풀퍼니시트 시스템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가격 부담을 낮췄다. 또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의류 건조기 역시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가전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구축된다. LG IoT 사용 비용은 3년간 회사 측에서 부담한다.

단지 내 상업시설 또한 임대 투자로도 최적의 입지를 지닌다. 남향으로 나와 있는 공개공지는 업무시설 단지(지식산업센터 등)와 한강신도시 중심상업단지를 잇는 중앙 가로수길이며 3면이 모두 오픈돼 1층 상가인 경우에는 여유 있는 공개부지를 통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동 919-8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중일라크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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