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140년 전통의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손잡고 귀리음료 ‘퀘이커 오츠 앤 밀크(QUAKER OATS & MILK)’ 2종을 지난달 출시했다.
퀘이커 오츠 앤 밀크는 최근 유통업계 트렌드인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을 비롯해 편리하게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250mL 용량의 ‘플레인’과 ‘스위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세계 10대 슈퍼푸드이자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귀리에 우유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도 함유돼 있어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거나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싶을 때 식사 대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윗부분이 사선으로 디자인되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쉽게 마실 수 있는 ‘테트라 엣지 팩’이 적용됐다. 이 팩은 여섯 겹의 포장재로 구성돼 외부의 빛, 습기, 세균 등으로부터 내용물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출근할 때, 공부할 때, 운동할 때, 저녁에 출출할 때 맛과영양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퀘이커 오츠 앤 밀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이달 잠실역, 삼성역, 신사동 인근 지역에서 로드 샘플링을 진행했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고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 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품을 증정하고, 브랜드 상징인 퀘이커맨 ‘래리’ 분장을 한 도우미와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씨앗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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