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1000만 관광객 유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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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군수
류한우 군수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을 이끈 류한우 단양군수가 자치단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류 군수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리더십과 경영활동 성과, 사회적 책임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2014년부터 관망형 중심의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도담삼봉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를 수요자의 편의에 맞게 정비한 데 이어 이황과 두향, 단양 시루섬 이야기 등 지역 색채를 담은 스토리텔링도 개발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소백산자연휴양림, 단양강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견인했다.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주요 관광지 스마트폰 간편 결제시스템과 단양시티투어 버스 운행, 현대적 감각을 갖춘 휴게 공간을 확충해 관광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관광단양의 백년대계를 위한 관광종합개발계획(2017∼2025년)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ceo#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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