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와 소상공인의 숨통 트이도록 노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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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 - 산업진흥 부문

이훈 의원
이훈 의원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서 산업진흥 부문 공로상을 수상한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평소 중소기업의 활로모색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왔다.

특히 산업계에선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용품안전관리법 개정안 통과에 주목했다. 전안법은 2015년 말에 통과한 개정안이 영세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규제를 강화했으나 영세소상공인들이 매 제품마다 수백만 원을 들여 인증을 받아야했기 때문이었다, 이 의원은 위해도가 낮은 제품은 KC인증 의무를 부과하지 않고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 통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 의원은 전력과 에너지 같은 공공산업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상임위의 주요 현안과 쟁점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 의원은 특히 창업과 연구개발(R&D)을 장려함으로써 중소기업과 혁신창업기업들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모든 사회 구성원이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일조하고자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히는 한편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더욱 트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에너지 산업의 합리적인 개선과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경제#산업#대한민국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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