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기술 수출 앞장… “새만금 사업 박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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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 - 산업진흥 부문

정운천 의원
정운천 의원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이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서 산업진흥 분야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당내에서 구석구석의 다양한 민생 분야를 선정하여 소통하고 해결하는 ‘민생특위 12’의 총괄 위원장과 12가지 민생특위 중 ‘청정에너지 특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문제, 청년취업, 고령화 사회 등의 민생 분야를 챙기기 위해 힘썼다.

정 의원은 특히 농가 태양광발전소 추진에 앞장서고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전력 우선 구매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률안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농가 태양광 발전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에서 최우수 환경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원전수출전략지구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원전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도록 하는 데 앞장섰다.

국정감사에서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산업 진흥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FTA 재협상, 안심번호 사용료 택배기사 전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 일자리 세계화, 스마트공장 활성화 등의 정책질의를 통해 국가와 민생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본궤도에 오른 새만금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여, 종합계획대로 2020년까지 1단계 사업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경제#산업#대한민국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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