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도약하는 동두천… 부동산 시장에도 햇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두천 파밀리에’ 조합원 모집
중소형 총 918가구 대단지… 교육특화 아파트 내세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두천 파밀리에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총 918가구로 지하 1층∼지상 24층 규모다. 전용면적 59m²A 366채, 59m²B 92채, 84m²A 343채, 84m²B 117채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동두천이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개선되는 교통망과 시 자체의 개발의지, 다양한 브랜드의 아파트들이 사업을 진행하는 덕이다.

대표적인 사업지들은 대부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인데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적 메리트를 갖춰 선호대상이 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은 분양가에 포함되는 금융비용과 마케팅 비용 등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10∼20%나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안전성을 갖췄는지,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를 확보했는지, 믿을 만한 시공사인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모든 요건을 완벽하게 갖춘 아파트가 동두천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에 신동아건설(주)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는 동두천 파밀리에가 그 주인공이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우선 조합원 모집을 위한 신고필증을 관할 시청을 통해 취득했다. 2017년 6월 개정된 주택법을 준수하여 토지, 사업계획, 모집방법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 또한 타 사업지들이 조합설립 인가를 받지도 않고 사업을 진행하는데 반해, 동두천 파밀리에는 설립인가를 위한 기준(토지확보 80% 이상)을 넘어 88%에 달하는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했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총 918가구로 지하 1층∼ 지상 24층 규모다. 전용면적 59m²A 366채, 59m²B 92채, 84m²A 343채, 84m²B 117채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단지 주출입구 바로 앞에 동두천 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어 더할 수 없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동두천 전통시장과 중앙성모병원, 소방서, 시청 등도 인접해있다. 또한 단지 내에서 수변경관인 신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강변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힐링 가득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동두천 파밀리에만의 장점이다. 입주민들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휘트니스와 실내 골프장은 물론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모두 배려하는 키즈카페와 시니어클럽이 마련된다.

동두천 파밀리에 단지 내 종로엠스쿨.

또 동두천 최초로 단지 내에 명문학원인 종로엠스쿨이 개원하여 입주민에게 2년간 수강료 50% 할인, 학사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입주민 전용 독서실 및 도서관과 연계해 자녀들의 학습능률이 한층 더 높아진다. 그야말로 자녀의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명성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동두천 파밀리에 단지 내 중앙광장.

한편 수변경관과 어린이, 단지 내 체육시설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춘 각종 특화공원과 단지 곳곳에 배치되는 조경은 입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생활의 여유를 선사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근린편의시설을 입점시켜 단지 안에서도 자족적인 생활이 충분히 가능하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동두천에서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13일 동두천시로부터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받았고 동두천 시청 홈페이지와 동두천 파밀리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가능해 사업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중소형 대단지의 장점은 물론 힐링 가득한 주거환경과 특화된 교육시설, 합리적인 가격조건까지 두루 갖춘 동두천 파밀리에의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369-5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