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IP 활용한 HTML5 게임 3종 계약 체결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1월 6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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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금일(6일) 중국 게임업체 3곳과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HTML5 게임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맺은 개발사는 유담게임, 시우요우 외 1곳 포함, 총 3곳이다. 먼저 유담게임(Shanghai Youzhan Network Technology)은 게임 퍼블리싱 전문업체로 모회사는 두커멍이다. 모회사 두커멍은 2009년에 설립된 모바일/ 온라인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전문 기업으로, 자체 중국과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시우요우(Guangzhou Xiuyou)는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개발사로, 웹게임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HTML5 게임에 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게임을 개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중국 파트너사들과 계약을 통해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를 제공하고, 각각의 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HTML5 게임 3종을 개발 및 서비스 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별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충분한 사전 점검을 마친 후 연내 2종, 내년 상반기에 1종을 중국 현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담게임, 시우요우 CI(출처=게임동아)
유담게임, 시우요우 CI(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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