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한 아파트 전용면적 58.01㎡ 경매에 92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최저가 1억6800만 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3억520만500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대구 달성군 유가면 건물 3만7145.97㎡로 261억1111만1111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27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721 학익동풍림아이원 전용면적 84.97㎡가 경매에 나온다.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법조타운 먹거리촌, 학익시장, 학익동 우체국, 학익2동 주민센터, 미추홀공원, 인천남부소방서, 인천남부경찰서, 학익1동 주민센터, 인천병무지청,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이 인접해 있다. 학산초와 학익초, 인주중, 정석항공과학고, 인하사대부속고,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 등이 가깝다. 최저가 2억1000만 원이다.
28일에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죽현마을엘지자이 전용면적 84.6㎡도 경매가 진행된다. 2004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총 4개동, 238세대로 구성됐다. 주변에는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고급 연립주택, 골프장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 이 있다. 최저가 6억2650만 원이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라이프아파트 59.04㎡도 주목할 만하다. 이 아파트는 1990년 준공한 1개동 171가구 단지로, 미성초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다. 주위는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주상복합지대다. 감정가는 2억4100만 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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