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견본주택 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에 주말 동안 총 1만3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역세권과 상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마지막 새 아파트’라는 점에 방문객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
한강신도시 운양동 A공인 관계자는 “반도유보라 6차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이고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운양동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며 “김포시뿐만 아니라 일산 등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여의도에 근무하는 장 모 씨(30)는 “반도유보라 6차는 운양동 초역세권이고 김포한강로IC 초입에 있어 여의도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강서구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도 할 수 있는데다 모담산과 운양동 상업지구도 인접해 주거편의성도 뛰어나 청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포 운양동에 사는 B모 씨(50)는 “작은 텃밭 하나 가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견본주택을 와 보니 테라스와 다락 공간이 있어서 저층이나 고층이 오히려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약은 4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견본주택)에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