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장면]‘베스트 7’ 유럽서도 펄펄 난 김연경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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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28·페네르바흐체·왼쪽)이 유럽 최고의 왼쪽 공격수로 뽑혔다. 김연경은 11일 막을 내린 2016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대회 ‘베스트 7’ 레프트로 선정됐다. 챔프전 6강 플레이오프까지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우승을 노렸던 소속팀 페네르바흐체는 준결승에서 바키프방크에 0-3으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지만 대회 득점 1위(229점)에 오른 김연경은 당당히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출처 유럽배구연맹 트위터
#김연경#베스트 7#레프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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