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입국’ 막을 수는 없고…

[IS와의 세계대전]

한국으로 온 시리아 난민 가족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세관·출입국관리·검역구역(CIQ)’에서 초조하게 입국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갓난아이를 안고 있는 아버지와 두 딸 옆에서 눈물짓는 어머니의 모습이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준다.

인천=김미옥 기자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