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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7명으로 증가, 의심 환자 1명 중국으로 출국...관리체계 구멍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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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13:44
2015년 5월 28일 13시 44분
입력
2015-05-27 23:58
2015년 5월 27일 2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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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메르스 환자 7명으로 증가, 의심 환자 1명 중국으로 출국...관리체계 구멍
메르스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돼 총 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첫 번째 환자와 2차 감염자 4명 외에 첫 번째 환자로부터 2차 감염된 2명의 환자를 추가로 확인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입원시켰다.
추가 환자 2명은 지난 15~17일 메르스 최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와 의료진이다.
더불어 메르스 의심자 1명이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도 뒤늦게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번째 메르스 환자를 밀접 접촉한 의심자 1명이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27일 확인하고, IHR 규정에 따라 WPRO와 중국 보건당국에게 이를 알려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심자는 지난 16일 부친인 세 번째 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B병원에 방문해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4시간가량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19일 발열 증상이 발생해 22일 한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당시 체온은 37.7도였다. 이 의심자는 25일에도 한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당시 체온은 38.6도로 격리 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 접촉력를 확인하고, 의료진은 중국 출장을 취소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이 메르스 의심자는 26일 홍콩을 경유해 중국 본토에 입국했다.
메르스 의심 환자. 사진=메르스 의심 환자/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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