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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SK하이닉스서 또 가스 누출 사고, 작업자 3명 결국 사망…대체 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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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17:19
2015년 4월 30일 17시 19분
입력
2015-04-30 14:28
2015년 4월 30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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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SK하이닉스. 사진=YTN 캡처
이천 SK하이닉스서 또 가스 누출 사고, 작업자 3명 결국 사망…대체 왜?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25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내 신축된 공장(M14) 8층에서 배기덕트(넓이 5㎡, 깊이 3m) 내부를 점검하던 서모 씨(42), 이모 씨(43), 강모 씨(54) 등 3명이 갑자기 질식해 쓰러졌다.
배기덕트 밖에 있던 동료 직원 4명이 안으로 들어가 이들을 밖으로 빼낸 뒤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모두 숨졌다.
배기덕트 안에 잠시 들어간 나머지 작업자 4명도 현재 두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 SK하이닉스 측에 따르면, 사고는 현재 공장 내부에 새로 짓는 건물(M14)에서 발생했다. 근로자 7명이 8층 옥상에서 작업을 하던 중 질소 추정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천 SK하이닉스에서는 지난달에도 정체불명의 가스가 누출돼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천 SK하이닉스. 사진=YTN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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