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원전반대 단체 “안전에 영향 없다”발표한 한수원 조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1 16:25
2014년 12월 21일 16시 25분
입력
2014-12-21 14:52
2014년 12월 21일 14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원전반대 단체 “안전에 영향 없다”발표한 한수원 조롱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내부문서가 또 유출됐다.
21일 새벽 1시32분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는 고리 원전 2호기의 공조기와 냉각시스템 도면, 월성 1호기의 밸브 도면, MCNP5와 BURN4 매뉴얼 등이 담겨 있는 문서가 공개됐다.
자 신을 원전반대그룹의 회장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한수원을 '악당'이라고 비난하면서 '고리 1,3호기 월성 2호기 가동을 크리스마스부터 중단하지 않으면 아직 공개 안한 자료 10여만장도 추가로 공개하고 2차 파괴를 실행하겠다'는 내용으로 협박했다.
한수원은 앞서 15, 18일, 19일 연이어 공개된 내부자료에 대해 "일반적 기술자료라 원전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20일 설명했다.
그러자 하루만인 21일 다른 원전도면을 또 공개하면서 "니들이 기밀이 아니라고 하는 주요 설계도면, 계통도면, 프로그램들 모두 가지고 싶어하는 나라들에 공개하면 책임지겠는지"라고 말하며 한수원의 안일한 대응을 문제 삼았다.
현재 한수원은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외뢰했고 정부 역시 합동수사반을 꾸려 진상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정원, ‘서해 피격’ 1심 무죄에 고발 취하… 與는 또 “조작기소 특검”
구로구서 행인 찌른 50대 중국인 검거 “술 취해 기억 안 나”
“극세사 걸레, 잘못 빨면 성능 반토막 난다” [알쓸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