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러블리즈 서지수 뺀 7명 체재로 우선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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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2일 14시 57분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러블리즈 서지수 뺀 7명 체재로 우선 출범

러블리즈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악성루머에 휩싸인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의 활동을 결국 잠정 유보했다.

신인 그룹 러블리즈(베이비 소울·유지애·진·이미주·서지수·케이·류수정·정예인)는 12일 쇼체이스를 통해 전격 데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러블리즈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 양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병원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며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합류할 것”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ART 홀에서 열리는 러블리즈의 데뷔 쇼케이스는 서지수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서지수는 인터넷 상의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왔고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며 선처와 합의가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렸다.

러블리즈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러블리즈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러블리즈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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