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자유여행용 ‘문화누리 레일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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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9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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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통합문화이용권으로 KTX와 일반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문화누리 레일패스’를 출시했다. ‘문화누리 레일패스’는 코레일이 소외계층에게 철도여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개발했으며, ‘문화누리카드’ 또는 ‘문화누리카드+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문화누리 전용카드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가구당 10만원, 만 6∼19세 청소년이 있는 경우 최대 5명까지 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패스는 2일권과 3일권 두 가지이며, 이용기간 동안 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의 자유석 또는 입석을 횟수와 구간에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입은 전국 철도역과 여행센터에서 여행일 기준 7일전부터 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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