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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홍진호 외국인에 게임 약해"…왜?
동아일보
입력
2014-07-08 19:33
2014년 7월 8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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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홍진호'
캐나다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한국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의 게임 실력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종편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기욤 패트리를 비롯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는 "홍진호는 외국 선수들에게 되게 약했다"면서 "거의 다 졌다"고 홍진호의 게임 실력을 지적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아마 노는 걸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진호는 '비정상회담' 홈페이지에 기욤 패트리의 출연을 응원하면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홍진호와 기욤 패트리는 2000년대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라이벌이었다.
사진제공=비정상회담 홍진호/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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