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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정명재, “골뱅이 유행시킨 뒤 골뱅이-맥주 값 올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6 11:26
2014년 6월 16일 11시 26분
입력
2014-06-16 11:13
2014년 6월 16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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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여유만만’ 화면 촬영
정명재
개그맨 정명재가 과거 자신이 골뱅이를 유행시켰다고 말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16일 방송에서는 ‘기러기 아빠로 혼자 사는 남자’를 주제로 개그맨 정명재와 이상운이 출연했다.
과거 정명재는 개그 프로그램 ‘쇼비디오자키’의 인기 코너 ‘네로 25시’에서 충신 페트로니우스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정명재는 “술 취한 연기를 하면서 골뱅이를 언급했는데, 그 뒤로 골뱅이와 맥주 값이 오르면서 인기 메뉴가 됐다”고 밝혔다.
정명재는 골뱅이 깡통을 제공받지 못했다면서 “의리가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명재 골뱅이 유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명재, 골뱅이 먹고 싶네” “정명재, 웃기다” “정명재, 최근 트렌드도 아시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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