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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지성, 주지훈-이광수 키 언급 “전봇대 같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4:51
2014년 6월 12일 14시 51분
입력
2014-06-12 13:53
2014년 6월 12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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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주지훈
배우 지성이 동료배우 주지훈과 이광수의 키를 언급했다.
영화 ‘좋은 친구들’ 제작보고회가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도윤 감독과 배우 주지훈, 지성, 이광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재진은 지성에게 “모델 출신이라 키가 훤칠하게 큰 주지훈, 이광수와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고 물었다.
지성은 “보시면 알겠지만 키가 좀 큰 게 아니다”며 “이 정도로 키가 크니 전봇대 두 개가 있는 것처럼 의지할 수가 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지성은 “애들이 눈높이를 잘 맞춰줬다. 내가 키 작은 동생이었으면 어땠겠나. 다행히 맏형이었다”며 “키에 대한 의식은 없었다. 오히려 앵글 안에 꽉 차 보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주지훈은 “보통 90도로 숙이고 인사하는데 (지성에겐) 11도를 숙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물이다. 다음달 10일 개봉.
지성의 주지훈과 이광수 키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주지훈, 좀 웃긴 듯” “주지훈, 영화에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 “주지훈, 얼굴은 제일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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