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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동생 고현정에게 연기 못한다고 혼난 적 있어”
동아일보
입력
2014-03-10 15:20
2014년 3월 10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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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현경-고현정/스포츠동아·동아일보 DB)
'오현경' '고현정'
배우 오현경(44)이 고현정(43)으로부터 연기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오현경은 10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같은 해 미스코리아 출신인 고현정과 절친한 사이라며 일화를 전했다.
오현경은 "고현정으로부터 연기를 못한다고 혼난 적 있다. 고현정은 동생이지만 한 살 차이고 그런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하는 사이다"고 말한 뒤 "난 고현정처럼 카리스마 있으면서 청순한 얼굴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DJ 박경림이 "1989년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고현정보다 내가 예쁘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오현경은 "그 때는 그랬다. 그러니까 내가 됐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고현정이 나보다 똑똑하고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현경은 "난 미스코리아는 고현정이 될 것 같았다. 난 운이 좋았다. 난 운발로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해 국민배우 반열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오현경-고현정/스포츠동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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