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팬클럽, ‘여자만화 구두’ 촬영장에 ‘70인분 밥차 선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8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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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팬클럽, 밥차 선물. 디딤531 제공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팬클럽, 밥차 선물. 디딤531 제공
'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팬클럽, 밥차 선물

걸그룹 카라 한승연의 팬클럽이 70인분 밥차 선물로 '여자만화 구두'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승연의 팬클럽 '애착'은 한승연 첫 주연작인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를 응원하기 위해 70여 명의 촬영 스태프들에게 '스페셜 밥차'를 선물했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팬들은 1월 강추위 속 진행된 '여자만화 구두' 야외촬영 현장을 방문, 한승연과 스태프들의 사기 충전을 위한 맛있는 음식들과 간식을 꼼꼼하게 포장해 전달했다.

한승연의 팬클럽은 음식은 물론 위트 넘치는 응원 플래카드 역시 준비해와 눈길을 끌었다. '승연이 키스씬 나오면 밥값 청구', '여자만화 구두 볼 생각에 내 마음이 구두구두!' 등 센스 넘치는 응원 문구들은 한승연은 물론 촬영 현장 전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승연은 팬들의 정성어린 응원에 직접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며 '여자만화 구두'에 대한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승연의 첫 주연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24일, 첫 방송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여자만화 구두' 한승연 팬클럽, 밥차 선물/디딤531 제공
#한승연#여자만화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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