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눈물,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부르다가 오열…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5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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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일리 눈물 /KBS
사진제공=에일리 눈물 /KBS
가수 에일리가 눈물의 무대로 시청자를 울렸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신년특집으로 라이벌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에일리는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라이벌로 무대에 올랐다. 에일리는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효린은 김건모의 '첫사랑'을 각각 선곡했다.

에일리는 "힘들었을 때 응원해준 팬들에게 노래를 바친다"며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했다.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를 부르던 에일리는 그간 힘들었던 일이 북받치는 듯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에일리가 선보인 눈물의 무대는 효린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에일리 눈물, 감동적이었다",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에일리 눈물, 가슴 아프다",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에일리 눈물, 힘들었던 것 같다",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에일리 눈물, 응원하겠다",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에일리 눈물, 멋진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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