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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175만 관객돌파, 모티브된 부림사건 관심집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3 10:29
2013년 12월 23일 10시 29분
입력
2013-12-23 10:19
2013년 12월 23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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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포스터
'변호인 175만 관객 돌파' '부림사건'
1980년대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이 개봉 5일 만에 관객수 175만명을 돌파했다. 변호인 관객수 175만명은 영화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속도다.
영화 변호인은 제 5공화국 정권초기 부산에서 일어난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부림사건은 전두환 정권이 사회과학 모임에 참여한 학생,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한 사건이다. 이들 중 5명은 징역 1년 6월~6년을 선고받았다.
부림이라는 용어 역시 '부산의 학림' 사건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명칭이다. 이 사건은 당시 부산지검 공안 책임자로 있던 최병국 검사가 지휘했으며 지금은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나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법원은 2009년 부림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일부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국가보안법 위반 등 전체적인 혐의사실에 대해서는 기존의 판결을 뒤집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3월 법원은 유죄 부분에 대해 재심을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변호인'에는 송강호, 임시완 등이 출연, 몸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을 빛냈다.
사진=부림사건 모티브 영화 '변호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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