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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출전’ 박주영, 평점 3점…팀내 최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30 09:00
2013년 10월 30일 09시 00분
입력
2013-10-30 08:23
2013년 10월 30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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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아스널 공식 사이트
‘박주영 평점 3점 수모’
시즌 첫 공식경기에 출전한 박주영(28, 아스널)이 팀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박주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캐피털 원 컵(리그 컵) 4라운드(16강) 첼시와 홈경기에 후반 36분 투입됐다.
1년 7개월 만에 아스널 소속으로 뛴 박주영은 1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박주영은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아스날은 0-2로 패해 컵대회서 탈락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첼시전 평점을 발표했다. 박주영은 선발로 나선 미야이치 료와 함께 팀 내 최저인 3점을 부여 받았다.
후반 교체로 들어갔던 메수트 외질(5점), 올리비에 지루(7점)의 평점과 대조적이다. 쐐기골을 넣은 첼시의 후안 마타는 9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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