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부산영화제서 “여친 예쁘냐?”는 질문 나오자…

동아일보

배우 정경호가 여자친구의 외모를 언급했다.

정경호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BIFF(부산국제영화제)빌리지 스타&쉐이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롤러코스터' 관련 관객과의 토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여자친구 예뻐요?'라는 관객의 질문에 정경호는 잠시 당황하더니 "네. 예뻐요"라며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정경호는 지난달 25일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정경호는 "(여자친구가) 지금도 제 목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라며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경호 여자친구, 예쁘다니 부럽다", "정경호 여자친구, 솔직한 모습 보기 좋다", "정경호 여자친구, 예쁘게 만나길 바란다", "정경호 여자친구, 열애 고백이 화끈하다", "정경호 여자친구, 예쁜 사랑하길", "정경호 여자친구,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는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 한류스타 '마준규' 역으로 출연한다.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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