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결방…문근영 눈 부상 심해 촬영 불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3일 17시 13분


코멘트
(사진=동아일보 DB)
(사진=동아일보 DB)
배우 문근영의 눈 부상으로 촬영을 중단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이번 주 방송이 결방된다.

23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23~24일) '불의 여신 정이'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며, 미공개 분량이나 새로운 내용을 공개하기보다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불의 여신 정이'의 주인공인 문근영은 MBC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하던 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면서 눈 부위를 다쳤다.

문근영은 당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촬영장으로 복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 부위의 부기와 멍이 심해지면서 촬영을 중단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현재 눈 부위가 심하게 부어 촬영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불의 여신 정이' 결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의 여신 정이 결방, 문근영 빨리 회복하길" "불의 여신 정이 결방, 문근영 부상이 정말 심한가보다" "불의 여신 정이 결방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불의 여신 정이 결방, 문근영 얼굴 괜찮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