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고운 한복 입고 “외국인 며느리에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0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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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써니 인스타그램
출처=써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써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외국인 며느리가 추석 인사 드리러 왔어요~시엄마 시아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가족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보름달 아래서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한가위가 되길 빌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를 단정히 정리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머리색이 염색한 밝은 갈색이라 그런지 스스로를 '외국인 며느리'라고 지칭한 듯 하다.

써니는 최근 tvN'꽃보다 할배'대만편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서진의 이상형으로 지목돼 '꽃보다 할배'에 합류한 써니는 이서진과 함께 다니며 인간 네비게이션으로 활약했다.

써니 한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써니 한복, 한복 입은 모습 보기 좋네", "써니 한복, 한복 색깔이 곱네", "써니가 조금만 나이 많았어도 이서진하고 딱인데", "써니, 이서진이 반할 만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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