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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아육대’ 리포터 발탁…“이상형 윤두준 만나면…”
동아일보
입력
2013-08-24 14:24
2013년 8월 24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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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맹승지 페이스북
개그우먼 맹승지(27)가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리포터를 맡는다.
24일 한 연예매체는 맹승지가 아육대 리포터로서 경기에 출전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심리와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맹승지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비스트의 윤두준 씨와 2PM의 닉쿤 씨를 한 번 만나보고 싶다"며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응원을 열심히 해서 아이돌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맹승지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윤두준을 지목한 바 있다. 당시 맹승지는 "만약 MBC '무한도전-예능여름캠프'에 윤두준이 나왔다면 와락 안았을 것"이라며 "아마 프랑스식으로 볼키스도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맹승지 이상형 윤두준? 실제로 만나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맹승지, 섹션TV에 이어 아육대 리포터까지, 잘 나가네~", "맹승지, 무한도전으로 떴네 떴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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