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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과거 연세대 킹카였다…하지만 초라한 대학생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31 09:03
2013년 7월 31일 09시 03분
입력
2013-07-30 19:31
2013년 7월 30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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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캡처)
배우 안내상이 대학시절 킹카였다고 자랑했다.
안내상은 3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과거 한 인물 했다. 연세대 킹카였는데 난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다"며 웃었다.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안내상은 "나중에 사람들이 '네가 연세대 킹카였다'고 하더라. 그 당시 알았다면 움직였을 텐데 그땐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안내상은 "하지만 초라한 대학생활을 보냈다. 미팅을 한 번도 안 나가봤지만 연애는 두 번 정도 했다"고 말했다.
안내상 킹카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내상 킹카, 그럴 만한 외모입니다", "안내상 킹카, 연세대 나왔구나 대단해", "안내상 킹카, 인기 많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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